식당, 세탁소 등 한인 비즈니스 업주에게 무료로 웹 사이트를 만들어주고 비즈니스 운영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조지 워싱턴대 한인동문회(이하 GW대 동문회)는 오는 15일(목)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비엔나에 소재한 한미과학기술협력센터에서 회계사, 변호사, 재정 전문가, 융자 전문가,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하는 동문들이 마련하는 제 2차 GW 미주한인동문회 재능기부 세미나를 개최한다.
온라인 마케팅 업체인 인텔리 시스템스에는 이날 참석하는 식당이나 세탁소 등 비즈니스 업주들에게 3페이지로 구성된 간단한 사업체 웹 사이트를 무료로 만들어 준다(단 웹 사이트를 인터넷상에 올리는 호스팅 비용은 본인 부담).
전양수 회계사는 ‘소셜연금과 은퇴 자산관리 운용’, 정세근 C&N 보험사 대표는 ‘보험에 대한 전반적인 것-집, 자동차, 비즈니스 보험’, 박상근 변호사는 ‘신규 비즈니스 리스시 협상과 기존 리스 네고 방법’, 한상준 변호사는 ‘비즈니스 이민비자’에 대해 발표한다.
민경록 융자 전문인(페어웨이 애싯 파트너)과 윤필홍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인텔리 시스템스 대표)는 융자와 사업체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상담도 한다.
한상준 변호사는 “소액투자 비자인 E-2와 주재원 비자인 L 비자 등 비스니스를 통해 발급되는 이민비자와 최근 동향 및 심사시 중요시 되는 항목을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전양수 회계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소셜연금의 종류와 효율적인 은퇴 자산관리에 대해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종기 동문회장은 “각계 동문들과 함께 성장해 온 조지워싱턴대 미주한인동문회가 재능기부로 한인사회를 돕는 나눔의 장을 마련한다”면서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703) 400-5016
장소 1952 Gallow Rd.,
Vienna, VA 22182
2014-05-09 (금) 미주 한국일보